누홀딩스는 사용자 수 7000여만명이며 브라질에서 시총에서 상위권에 위치에 있는 남미 최대의 핀테크 기업에요. 누홀딩스는 2021년 뉴욕에 상장하게 되었어요.
누 뱅크의 사업 분야 및 특징
누 홀딩스, 누뱅크라고도 부르는 이 기업은 남미의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요. 브라질에서 탄생한 기업이지만 사업은 남미 전역으로 확장되어 수 천만명의 남미 고객을 가지고 있답니다. 누 홀딩스가 가진 다른 남미의 금융 기업들과의 차이점은 전통적으로 브라질은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위해선 반드시 은행을 거쳐야만 하였습니다. 또한 절차와 과정 또한 복잡했고 준수한 신용 등급 또한 필요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카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 홀딩스는 신용등급에 보다 더 자유로우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도 카드를 발급해줌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서비스에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주었고 이는 누 뱅크의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누홀딩스의 장점과 단점
이러한 누 홀딩스에도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장점부터 우선 말해보자면 이미 성장세가 둔화된 유럽, 동아시아 등의 타지역에 비해 남미는 아직 개발도상국인 국가들이 즐비하며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남미 국가들의 성장과 함께 기업 또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미에서의 핀테크 기업으로서의 1인자 역할을 굳혀 나가고 있기 때문에 시장 장악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투자의 대가 워렌버핏과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캐시 우드가 동시에 이 기업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인데 가치투자와 혁신기업은 사뭇다른 개념인 것처럼 보이지만 어찌보면 상극일 수도 있는 두 사람 모두 이 기업에 투자하였다는 사실은 그것만으로 충분히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누 홀딩스도 단점 또한 가지고 있는데 바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여러 남미 국가들의 물가상승률이 수십퍼센트를 기록한 적도 있는 등 이러한 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것은 꽤나 큰 리스크를 발생시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남미 특유의 정치적 불안정성 및 치안 또한 안정성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누 뱅크의 사업 특성상 고객들의 신용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미 특유의 불안정이라는 리스크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남미의 시장을 통째로 장악할 가능성 또한 높은 누 홀딩스에 대해 지금까지 파헤쳐봤습니다. 감사합니다.